내가 힘들 땐 나 대신 하늘을 받쳐들고 또 그대가 외롭고 지칠 땐 땅벌레들을 모아 노래를 들려주는 사랑을 원합니다.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이 내 곁에 환하게 웃으며 내가 살아 있음을 일깨워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