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10월 중순 이후 최대 순유입을 보였다.
29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에 따르면 전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4억7734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 15일 이후 최대치다.
이날 블랙록 IBIT이 약 3억1318만달러로 최대 순유입을 보였고, 아크인베스트 ARKB가 5978만달러의 순유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피델리티 FBTC가 4412만달러의 순유입을, 비트와이즈 BITB가 약 3867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도 약 2150만달러의 순유입을 보였다. 나머지 상품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