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해 같았으면 추석준비 하느라 제물준비하랴 집정리하랴
제법바쁜 나날인데 이번엔 한갓지네요 올추석부터 제사에 필요한거는 최소한줄이고 간단히
하기로했다 그런데 결혼한 아들도 첫명절인데 며느리도 발을다치고 아들은 머리가탈모가 심하진않지만 이번기회에 모이식을 한다기에 추석에는 그럼 오지말라했다 어제저녁 싱가폴사는 큰딸은 추석이라 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들이 안오니 왠지 집안분위기가 좀 설렁할거같다
앞으로 명절은 좀 생각할부분이 있을거같네요
너무 젊은애들 생각만 하다보니 수십년 지켜온 가풍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게 아닌가 우려스럽기까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