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중 대구에 거주하는 친구들만 두달에 한번씩 만나는날~
다들 맛난점심먹고 날씨가 너무더우니 밖에는 못다니고 커피숖에서 수다떨기~~
예나다름 없이 양가부모님들의
연로하신 얘기며 옛날 엄마들의 모습이 지금 딱 우리가 그모습이다 라며 건강문제 돌봄 문제가 주 화제거리 이제는 자식들도 자기들 가정 갖으면 우리 부모들은 그냥 자기들 큰 불만없이 살면 그냥 우리 부모들만 안아프고 자식들 걱정 안끼치고 사는 방법,
도움도 줄것도없고 받을거도 없는 우리세대가 불쌍한세대니 그러려니 하고 우리만 안아프고 건강 유지하고 사는게 상책이라고 하나같이 동감한다 어쪄다 우리세대는 이렇게 불행한 세대가 된걸까 참 다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어쩔수없다라고~~
친구들 대부분이 자식농사는 잘지은 편이고 하나같이 사는데 지장없는 형편들이라 별 이상할건없다 하지만 젊은사람들과 우리네 부모들간에 세대차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