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기온이 많이내려
아침 댓바람에 텃밭으로~~
붉게익은 고추수확하고 수확만 하면 고추가 얄밉다고 할거같아 물도주고 칼슘제도 직접만든 유기농 영양제도주고 오크라도
요즘 풍년들어 수확이 너무많아 서울에 막내딸에게 두번이나 택배 보냈는데 이웃에 나눔도하고 또~~ 한아름 따왔어요
거기다 콩밭에 콩잎이 아주 부들부들 콩잎김치 생각이 나서 한아름 따왔네요 종일 고추 닦아 다듬어 건조시켜, 콩잎다듬고 씻어 물김치 담고 종일바빴네요
이제 좀 쉴까하는데 남편 경주한우갈비먹으러 가잖다 ~~에구
참 철없는 남편 누가 말려 어쩔수없이 또 운전대 잡고 한우 먹으러갔다 방금 들어와 쇼파에
엉덩이 좀 부치려는데 앙꼬숙제가 덜 끝났네요
또 이렇게 주절주절 글을 올려봅니다 내가 생각해도 앙꼬 중독이아닌가 싶어요~~
우리 앙꼬너님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