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단비가
시원하게내려 거기다 천둥번개에 바람도 거세게 휘모라치고 암튼 오랜만에 비가와서 좋았네요
그래서 텃밭이 안녕을 하는지
순찰 나가봐야겠죠~
아니나달리 고추한포기가 바람에 꺾여 쓰러져 축 처져버렸네요
고추한포기에 고추가 많이도
달렸는데 부러지다니 고추만
따오고 올해고추 한포기는 포기했지만 그래도 단비가 내려줘서 손해본건 없는거 같네요
별 병도 없는거 같고 앞으로 주렁주렁 달려 홍고추로 빨갛게
익어가길 며칠전 따온 홍고추 집안에서 말리다 제법 섞어 버리고 결국 건조기에넣어 돌렸는데 금방 햇쌀이좋아 태양 밑으로 내보내고 계속 하늘만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