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들꽃같은
야생화가 좋습니다
인생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들꽃은 그렇게
화려하진 않더라도
그 자리에서 모양을
지키며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아무리 비바람이
몰아치고 뜨거운
태양에 쪼인다하더라도
늘 그자리를 굳건히
견디며 홀로서기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흘들림 없는 들꽃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저는 많이 많이
즐겨보며 사랑합니다
자신이 처해있는
어떤 환경이든간에
들꽃처럼 잘 이겨내며
힘찬 한주를 승리로
이끌어가는 앙꼬가족이
되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