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이기는 겸손한 능력자들
인생의
목표를 정하지 않거나
성공을 위한 욕심이 없다면
의지박약하고 미흡한 존재라고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성공을
내세우지 않는 이들 중에서도
자신에게 거는 기준이나 요구사항이
분명하고 엄격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내면의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가능한
눈에 띄지않고 조용히 해낸다.
그저 담담하게
자신이 하려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남들이 정한
성공기준을 외치지 않지만
자신만의 성공을 이루는
사람이며,
승리하려고
떠들지 않지만 결국 이기는
사람들이다.
누군가는
자신의 업적을 내세우려고
앞장서느라 바쁘지만,
그들은 오히려
뒷자리에 머무는 것을 택한다.
남들이
자신의 공을 알아차리지 못해도
크게 개의치 않으면 오히려
그것을 더 편안히 느끼기도 한다.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하고,
그 가치를 스스로 높여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마음에는
이런 바람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깊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
남에게
칭찬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삶을
살고 싶다는 바람,
타인보다
높은 곳에 존재하기 보다는
남들과 더불어 잘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바로,
‘조용히 이기는 겸손한
능력자들’이다.
– 마티아스 뇔케/독일 언론인,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