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아침도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하다 보니,너나 할 것 없이 불만 섞인 목소리로 아우성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제 목소리를 높이려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마치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짝을 꼭 찾고야 말겠다는 수컷 매미들처럼…ㅎ
여기에는
부조리한 목소리까지도 예외없이 자기 목소리 내기에 여념이 없다.
이들의 제 탓보다는 남 탓이라는 목소리로 인해 자꾸만 혼탁해져만 가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되는 장마에
비 피해 없으시도록 미리 미리
대비 잘하시도록 하시고
이번 한주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