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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오늘한여름보다 더운기온같아요
지하철타고 혹시나 빈자리있나하여 두리번 거리다 임산부을
발견 지정석에 젊은친구가
않자있어 양보를 구했지만
자는척하여 옆자리 옆자리
연세더신분이 양보하시여
세상이 너무 박하다싶어
마음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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