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인 엔비디아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향후 10년 수익률 비교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리 클립스텐 스완 비트코인 최고경영자(CEO)는 X(트위터)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엔비디아가 비트코인을 능가할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투자 전략가 린 엘든 역시 X를 통해 “엔비디아가 지난 10년동안 비트코인보다 뛰어난 수익률을 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향후 10년동안 엔비디아보다는 비트코인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스탯 뮤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엔비디아는 2만155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기간 비트코인은 1만304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3개월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31.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동기간 엔비디아가 기록한 30.2%의 상승률을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