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무게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인생의 무게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겨라.
“평생에 걸쳐
매일 매시간 그 자신이
온전히 자체일수만 있다면
더이상 아무 것도 필요할 게 없다.”
자신의 생각하는
능력에 맞게 삶의 질과
행복의 방향이 정해진다.
첫째로
평범한 사람.
무게 중심을
언제나 바깥에 두고
만족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소유물이나 지위, 이성과 지식,
친구나 사교계 등에 의존하여
외부에서 만족을 얻는다.
둘째로
보통수준의 정신적인 사람.
실용학문에서
즐거움을 찾기때문에
무게 중심이 밖과 안에
걸쳐있다.
사회, 경제,
정치, 역사 등을 통해
대부분 즐거움을 얻지만
가끔 문화생활의 취미로
불만족을 상쇄시킨다.
셋째로
정신적 능력이 탁월한 사람.
깊은 사유(思惟)를 통해
무게중심을 완전히 자신안에 둔다.
사물의 존재와
본질 자체의 관심을 맞춰
예술, 문학, 철학을 통해
자신의 소신과 견해를 만들어 간다.
무게 중심이
바깥에 있는 사람은
출세, 승진, 명예, 부 등을
추구하며 각종 모임에 빠져
즐거움을 추구하지만
무게 중심이
안에 있는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예술, 문학, 철학 등을
가까이 하게 된다.
이러한
정신적인 즐거움을 통해
어느 누구한테도 방해받지 않는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다른 사람들을
‘우리’가 아니라 ‘그들’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