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노인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부담만 주는 귀찮은 존재로
취급받는 것 같아 서글프다.
일본의 주부들은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집안에 죽치고
들어앉은 늙은 남편을,
‘오치누레바'(濡れた落ち葉)라고
부른다.
우리말로는 ‘젖은 낙엽’
이라는 뜻이다.
현재는 노인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부담만 주는 귀찮은 존재로
취급받는 것 같아 서글프다.
일본의 주부들은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집안에 죽치고
들어앉은 늙은 남편을,
‘오치누레바'(濡れた落ち葉)라고
부른다.
우리말로는 ‘젖은 낙엽’
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