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싱가폴에 있는 큰딸에게서 카톡이 왔네요
사위가 승진했다고~
열흘동안 하와이로 휴가갔다
오늘 세벽 도착하니 승진소식이 있다고 이사에서 상무로~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신혼여행갔든 하와이 결기10년 되면 가자든 약속을 지키고 신혼여행 호텔 숙소 들어서자마자 고급 와인을 회사사장님이 축하
메세지와 함께 보내왔다고 자랑하드만
여행끝나고 돌아가니 오늘은 출근도 안하고 있는데 승진 소식이라네요~~~~~
요즘 기분이 많이 우울했는데 이기쁜 소식이 한방에 날려주네요
아들도 우리나라에서 젤잘나가는 회계법인상무 며느리자도 대기업상무 이제 사위까지 정말 생각하면 기분은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저 막내는 어쩔꼬 시집도 안가고 사귀는 사람도 없고~~
빨리 저 막내만 시집 보내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