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쑥캐고 어제는 텃밭흙 뒤집기 하고나니 몸이 안좋아 지난밤에는 끙끙대고 오늘은 종일쉬고 저녁무렵 텃밭에나가보니 식물들이 물달라고해 물좀주고 뒤집어놓은 흙이 덩어리가져 깨지질않아 물을 덤뿍주고 내일 흙을좀 부숴야 될거같아 물을 뿌려놓고 왔네요
마음 같아서는 흙을 좀부수고 왔음 좋으련만 몸이 이제 예전 같지않아 몸이 쉬라면 쉬어야 할거같아요
그래도 아프다고하면 안그래도 텃밭 나간다고 잔소리하는데 아프다면 못하게할까봐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았네요 텃밭에가서 식물 자라는거며 텃밭가꾸는게 너무 재미있는데 그나마 못하면 낙이없죠 낼은 또 나가 움직여 봐야지 나의놀이터 겨우내 봄이오길
얼마나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