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싱가폴에서 딸의전화를 받고 기쁜소식이라기에 이번엔 시험관 성공 했나싶어 순간 좋았는데 기쁜소식은 내가 바라든 기쁜소식이 아니고 사위가 회사에서 큰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지어 일주일 넘게 밤샘 하다시피 하고 새벽에 퇴근해와 일주일넘게 밤에 잠을 못잤다며 눈을 감고 뜨지도 못하면서 전화가 왔다 오늘 계약까지 마무리 하고 미국 본사에는 축제 분위기라며 이틀 특별휴가받고 또 월급도 오르고 잘하면 또 보너스도 있을거라고 다좋은데 내가 기다리고 바라든 기쁜소식은 어디로가고 사위가 일을 잘한것도 좋지만 내가 바라는건 시험관성공이 더 우선이다 참 왜그리 안될까 다른사람은 잘도 되드만 참 아타깝다
이번엔 꼭 돠었음 했는데 또 실패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