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이 전화가와 결혼날도 잡았다고 부산 아난티호텔 에서작은 결혼식을 한다네요
직계가족만 모시고 친구몇명과 꼭 모시고 싶은 분만 모시라고
하네요 우리네 평소 웨딩과는 달리 찐가족과 친구 회사분들도
멀어서 모시기 그렇고 꼭 오실분만 모신다네요
작은결혼식 말만 들었지 우리
아들이 이렇게 할줄은 몰랐네요
참 곤란하기도 하고 누구는 오라 누구는 오지말라 하기도 그렇고
요즘 젊은 사람들 모든게 자기들 생각대로하니 뭐라 할수도없고
주위분들께 친척들께 욕먹을까
걱정도되고 어떻게 보면 피해안주고 부담안주고 좋은점도 있긴한데 우리네 삶과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