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이 너무 허하다고나
할까 마음이 안정감이 없다
큰딸애 생각하면 나이는 자꾸
먹어가는데 원하는 애기는 안생기고 아들은 결혼을 한다는데
당연히 해야하는데 뭔가 좀 찜찜하고 막내딸은 갈생각도 않고
애들 키울때는 걱정없이 나름 잘 기웠다고 생각하는데 다 키워놓고 나니 이제와서 모두가 걱정거리뿐이다 어릴때는 말잘듣고 공부잘하고 서울에서도 일류대학 무난히 나와 어디라하면 다들 부러워하는 직장에 승승장구하는 위치에 도달했는데 다들 왜 결혼과 그다음 과정부터가 막히는지 내나이가 한해 한해 가니 이모두가 걱정거리들이다
제발 좋은 배필 만나고 결혼한 딸도 빨리 애기가 생겨 다들 바라는 남들도 다들 누리는 그
사소한것들이 해결됐음 하는 바램간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