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새벽까지 마셨다 인생에 몇번없는 일이다 취하지도 않고 얘기도 많이하고 새로운 사람을 알게되고 두명은 아주 멀리 살아서 택시를 불러서 타고가고 술자리가 끝났다 이런날도 있다 또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