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체인파트너스는 월드코인(WLD)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홍채 인식 기기를 개발하는 ‘세컨드 오브(Orb)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기존 오브에 사용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현저히 저렴한 GPU를 사용해 차세대 오브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브 생산단가를 낮추는 게 우선 목표다. 체인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올 1분기 중 2만5000개의 월드코인을 1단계 지원금으로 수령한다. 하드웨어인 만큼 장기간의 연구 개발이 필요해 지원금 규모는 향후 더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