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적한시골길을 가는데
벌써 부지런한 농부는 밭에나와 땅을 뒤집고 작년가을 밭에서
말라버린 고추대를 정리하고
있드라고요
이제 봄이 머지않은거 같아 또한번 세월의 흐름을 느끼면서 정말 왜이리 세월이 빨리가는지 아깝고 아쉬워도 잡지못하고 속절없이 보내는 세월에 뒤돌아본 흔적들은 아쉬움 밖에 없네요
집에와보니 정말 정리할게 너무많네요 나이들면 하나씩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갈길이 가까이오는지 요즘 정리하는게 자꾸만 과제같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