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 BTC를 보유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새롭고 디지털 방식이며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전통적인 위험 자산과 상관관계가 없다. 따라서 책임감 있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도 자연스럽게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10년은 비트코인 골드 러시의 시대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공급량은 제한적이다. BTC를 보유하는 공개 기업(증시 상장 기업)도 늘어날 것”이라며 “MSTR은 이제 부동산 및 석유 개발업체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하는 비트코인 개발업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