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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엄마가 오실때 언제든 자연스럽게 오시라고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두 아들네!
그것만 생각하면 가지 않아도 든든하고 편하다.
그 건 아들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며느리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니 참으로 감사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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