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녀가 시인이 사는 시골집에 방문 했다가 방명록에 쓴 글.
활짝 핀 꽃들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활짝 피기 전의 꽃이 이리 예쁜 줄 몰랐어요. 지금 내가 가장 예쁘다는 걸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