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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생일이 음력으로 아직 한달가량 남았는데 외국에사는 딸 내외가 한달 남짓 있다 낼 모레면 가는데 이왕이면 같이 있을때 엄마생신을 하는게 어떻겠나 해서 그냥 그러자고했다
사실 올해가 집에 나이로는 칠순이라 엄마가 원하는데로 하겠다고해 그냥너희들 편한데로 하자고했다
여행,친척들 불러 잔치, 아님 현금,선택 하라기에 여행은 지금 갑자기가려면 연말이고 돈도 많이들고하니
간단하게 식구들이랑 식사나하고 여행은 내년에 스위스로 가기로 결정했다 식사는 정식으로 양식을원했다
풀코스로 거하게 대접받고 돌아왔다 자식들 키워놓은 보람이 이런데 있는건가
그런데 아쉬운건 손자 손녀가 한명도없어 그게 아쉬웠다 나름 애들 셋은 자기나름 잘 성장해서 남부럽지않게 건강하고 훌륭하게 사회생활을 착실히 잘 하고 경제능력도 뒷받침 되는데 결혼과 애기낳는건 마음데로 안된다 모두 만족이란 없는건가 보네요
여기서 이것만 해결되면
부러울게 없는데
인생사 100%만족은 안되나 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도전하는 우리 큰딸 응원합니다
이번에도 실폐하고 돌아가는 뒷모습이 애처러워 마음이 너무 짠해 볼수가 없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웃으면서 손흔들고 가는 모습은 긍정의 힘인가???~!!!
두달후에 또보자고~~~
눈물겹게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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