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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된 날

오늘 비가 엄청와서 어쩔수 없이 우산도 없어서 콜을 불렀는데 콜부른 넘버를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이 타있는걸 보고 기사님에게 저라고 하고 타려는데 내리시는 분이 어르신이셔서 당황스러워 그냥 타고 가시라고 했더니 “그럼 안돼지”하시며 내리시는데 마음이 안좋아 우길걸 그랬나 싶어 오는 내내 후회가 되서 마음이 안좋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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