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
지 마라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
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
립니다.
온실 속에 사랑 받는 화초
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
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 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
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계절 없이 사랑 받는 온실 속의 화초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
절의 의미는 뿌리를 살찌
우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
입니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선택
받은 인생에는 각자에게 부여된 소중한 아름다움
이 있습니다.
세상에 사랑 없이 태어난 것, 아무것도 없으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가
장 큰 이유 입니다.
사랑한다는 일이 힘들고 괴로워도 마지못해 살아
가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합니다.
혼자서 걸어가면 머나먼 천리 길도 둘이 함께 이야
기하며 걸으면 십리길이 됩니다.
🌞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입니다.
💞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