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의 진화.
GIST 이흥노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한 WorldLand 마이닝 시합을 했습니다. 채굴이 뭔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행동양식에 대해 알고 필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CPU 마이닝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학생들은 어떻게 채굴할지 궁금했습니다.
자신의 PC나 랩톱으로 채굴한 학생도 있지만 PC방에서 채굴한 팀도 있습니다. 1등에게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어느 게 경제적인지 아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긴 게 마이닝 풀이고, GPU나 ASIC 마이닝입니다. NiceHash가 성공한 것도 그게 이익이 컸기 때문입니다. PC방에 있는 고성능 GPU로 AI 학습을 시키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게임으로 버는 수입보다 AI 학습으로 버는 이익이 크다면 그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학생들이 1등 팀입니다. 이 학생들이 어떻게 채굴했는지 궁금하신가요?
#김형중 #이흥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