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안경 #진스 #jins
1. 일본을 이야기할 때 보통 장인정신, 첨단기술 등의 키워드가 빠지지 않고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나는 상품 중 일본의 안경도 빼놓을 수 없는데 고급 수제 안경부터 각종 기능성 안경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안경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죠.
2. 이렇다 보니 일본에 여행을 가면 현지에서 안경을 맞추고 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도 적지 않을 텐데요. 이럴 때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 안경의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는 ‘JINS’가 대표적으로 거론되고는 합니다.
3. 그런데 사실 JINS는 단순히 일반적인 안경 제조사라기보다는 오히려 혁신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죠. 이런 가운데 JINS는 지난 6월 전 Apple Creative Director ‘Paul Nixon’을 자사 Global Chief Creative Officer(GCCO)로 깜짝 영입하며 업계를 놀라게 하는 등 역시나 범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4. 안경 제조사가 이렇게까지 크리에이티브에 진심이라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영입 발표를 계기로 JINS가 어떤 기업이고 이번 GCCO 영입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면서 혁신 기업의 지속성장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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