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유수와같다고 했든가
그 아름다운 젊은시절 꽃다운 나이이모두가 세월속에 묻혀 흘러흘러 이제는 돌이킬수없는 속절없는 세월속에 올한해도 벌써 8월을 보내고내일이면 9월 그 무덥든 여름도
한풀꺾이고 계절의 변화에 순응하는 가을이 오긴 오나봅니다
이렇게 누구도 거역할수없는 세월속에 우리모두는 싫든좋든 나이는
먹어야하고 그러다 또한 생명은 사라지고 아~~~인생무상
건강은 타고난 강체질이라 속으로 자부했는데 이제는 부모님이 물려준 건강도 하나하나 유효기간이 다되가나봅니다
이럴땐 참 젊음이 좋긴좋구나 문득문득 젊을땐 왜 먼훗날 이런결과를 생각못하고 마냥 젊음은 있을줄로 착각속에 살아온거같아 마음이 숙연해 지내요 오늘따라 왜이리 이런생각이 자꾸날까 밖에는 어제부터 계속 가을비인지 장마의 2탄인지
주룩주룩~~
서예배우러 갔다 남편이랑 돼지국밥 한그릇하고 오면서 별이별 생각이 다드네요
하지만 지금은 돌이킬수없는 세월 탓 하지말고 후회없는 남은 인생을 보내야겠지요 아무도 그누구도 이런 지난세월을 보상해 줄수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