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크로그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거래 중 범죄 연루 주소와 관련 있는 트랜잭션은 1% 미만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포크로그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주요 인식 중 하나는 돈세탁에 악용되는 수단 중 하나라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범죄에 연루된 암호화폐 거래는 극히 제한적이다. 오히려 돈세탁 수단 중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돈세탁은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