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저녁엔 맥삼을 하면서 수다도 떨고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보내던 텐트마다 하나둘 등이 꺼지면
캠핑장은 약속이나 한듯 조용해진다. 어떤 아저씨의 코고는 소리도
간간이 들리고 풀벌레 우는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온다~
단잠에 빠져 밤새 꿈나라를 여행하던 사람들은 또 하루를 시작한다~
바닷가 해돋이도 구경하고. 소풍도하고 참 여유로은 아침이다~
아침식사는 아마도 통일했는지
여기저기서 라면 끓이는 냄새가
솔솔 풍긴다~ 캠핑장은 한가족처럼 패턴이 비슷한것 같다~
하나의 대가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