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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내일이 이번 해의 첫 복이다. 벌써 더위가 무릎을 처음으로 굻는다. 우리 조상들의 더위를 피하는 피서 방법은 지혜로왔다. 지금도 산천을 찾아서 조상들의 지혜를 참고로
좋은 이들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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