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캐스트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더트 리저브(Independent Reserve)가 홍콩 내 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리저브 측은 “사무소는 이르면 수개월 내 설립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인디펜던트 리저브는 홍콩 규제당국에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도 신청할 계획이다. 홍콩은 자본시장이 매우 발달한 글로벌 금융 허브로, 더 큰 시장인 중국으로 가는 길목이라고 우리는 판단하고 있다. 최근 진출한 싱가포르는 자본시장이 역동적이기 보다는 다소 보수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홍콩은 자본을 적극적으로 위험자산에도 투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홍콩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