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휩쓸고간 자리에 상처만 남았지만 제법 선선한 기운이 가을이 금방 왔음을 느끼게하는 아침이네요.

태풍이 지나고 나니 많이 덥네요. 이더위가 빨리 지나고 가을이 왔으면합니다. 이달 중순지나면 가을바람이 산들산들 불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올거라는 믿음으로 이 더위를 이겨내야 겠어요.

세상사 모든일이 내 맘같지 않은것 같다. 내맘도 모르는데 하물며 상대방의 맘속은 어떻게 알것인가? 서로에게 맘 상하지 않게 일처리 한다는게. 이번달 얼마남지 않았네요. 힘냅시다.

7월달도 마지막주 ~ 장마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로 힘든 한 주가 될것 같네요. 외부 영업하는 저로서는 무더위와 한판승해야 이번달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마주막주 힘냅시다.

찌는듯한 무더위로 한동안 고생했는데 비가와서 그러나 아니면 태풍이 올것 같아서 그러나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불고 가을날씨를 연상케할 정도로 상쾌한 날씨이다.

서울 경기쪽은 비가 많이 내리는것 같습니다. 남도쪽은 어제보단 덜 덥습니다. 후덥찌근은 하지만 바람이 제법불어 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윗쪽지방 계시는분들 운전조심하시그 지금 장거리 운전하시면 졸음이 올 수도 있으니 졸릴때는 잠깐 쉬어가는것 있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6시출근해서 사무실에 앉아 책보며 이런생각 저런생각.. 1주일을 어떻게 보람있게 회사생활을 해야하나..이번달에도 어떻게 잘 사는 길인가를 생각하면서 차한잔의 여유를 가져본다.

루나, 테라사태로 많은 피해자 가 속출하고 있다. 순댕이 코린이들을 이용해 돈챙기는 놈들.. 저또한 아무것도 모르고 이 시장에 뛰어 들었다가 수억 날렸다. 하지만 누구를 탓할 수 없는일 아닌가.. 다 내탓이고 내 잘못인데..

오늘은 어버이날!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난다. 살아계실 때 오직 자식들 잘되기만 바라고 고생 고생하며 아끼고 아껴 자식들 가르치고 못입고 못먹어 가며 당신들을 희생하셨던 부모님 은혜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살아계실 때 효도하고 잘 해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점 지금도 후회가 많이 되네요. 자식키워보니 부모님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이 세상에 때어나 한번뿐이 인생. 잘 살아봅시다.

어린이날 쉬고 오늘은 출근하는날. 오늘 출근하면 내일은 토요일. 퐁당퐁당 징검다리 출근. 몸이 더 뻐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