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깊은 감동같음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릇 즐거움이야 맘먹기 달렸다고 하지만 감동이 들어올 공간이 없다 여유란 역시 여유있는 주머니가 동반되야 가능하니까. 주머니가 전혀 필요없는 경지를 쌓으려면 아직도 까마득하니 어쩌겠나? 이런 시간이나마 살아있음을 찬양해야겠지.

힘을 내라 힘들어도 참아라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말하지만 힘을 힘차게 하는 힘을 끄집어 내기는 정말 힘들다

그렇다. 삶은 여전히 불리하기만 하다. 여전히 내게 주기 보다는 내게서 가져가는 형국이다. 여전히 자고 나면 한숨섞인 지줄이 눈을 시퍼넣게 뜨고 기다리고 있다. 간혹 견딜 수 없는 지갑의 가벼움으로 여간 곤욕스럽지 않음이 여전히 날이 바뀌어도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해야 한다. 그러나 다시 척추를 곧추세워야 한다. 삶은 여전히 나에게조차 기회를 열어두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포기하지

힘내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고맙다고 말해줘서 사랑해 사랑한다 말해줘서 행복해 행복하다 말해줘서 힘나네 힘내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고맙다고 말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드시라는 말. 세상에 이렇게 친절한 말이 있을 줄이야 ~~~~~~~~

흐린 하늘을 바라보니 맘이 아프려고 한다. 언제나 고통의 기억은 완치될 순 없지. 그저 시간속에 덮여 있을 뿐. 습도와 기온이 서로 반비례하는 현상이 오면 하늘은 어김없이 흐리고 시간으로 아픔을 덮어 둔 민낯이 이렇게 고통으로 드러난다. 흐린 금요일의 하늘은

벌써라는 말을 하면 긍정이 아니라 하여서 벌써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니 벌써 4월하고도 21일이네요 4월이 다 가기전에 앙꼬코인처럼 꽉 찬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앙꼬모아서 호의호식하고자 오늘도 글쓰기에 임할 때 너무 치사하거나 저급하거나 노골적이지 않게 해야 하는데 어차피 글쓰기 성공보상을 노린 글쓰기임은 만천하에 드러났기 때문에 참을 수 없는 나란 존재의 가벼움이지만 모든 분들이 너그러우시길 바랄 뿐입니다.

앙꼬코인을 애정하는 수많은 유저분들의 힘이 오늘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앙꼬들었다고 하던 사업들 수없이 많지만 앙꼬없는 껍데기 사업에 돈 다 날리고 눈물젖은 빵으로 연명하지만 드디어 진짜 앙꼬들은 앙꼬코인을 만나니 감개가 무량하여 또 눈물이 납니다.

자유니까 자유롭게 올립니다 자유니까 괜찮겠쥬? 밴드홍보 하나 합니다요 함께 행복:필럽(주) 둘째 가라면 서러우실 반려인들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수익창출에 관심있으신 분도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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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유? 자냐고 물을 때 자유. 뭔가 받으라고 내밀 때 “자유?”라고 물으면 “자유” or “안자유”라고 답하고 “자유”라며 뭔가 상대방이 내밀 땐 “뭐유?”라고 답한다. 자유게시판이니 자유롭게 써본당~^^

일.요일엔 짜.파○○로 무.조건 식.사하야 하나요? 앞뒤가 똑같은 일요일에는 짜파○○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어느 라면회사의 광고로 인한 세뇌가 무섭습니다 물끓이고 있는 제 모습이 무섭습니다.

세상을 산다는 일은 차라리 사(?)는 게 낫다고들 할 정도의 난이도 정점의 행위로다 세상을 산다는 일은 누구나 함께 웃으며 생존할 순 없다는 걸 알면서도 거부하려고 노력하고 싶어하는 강력한 유혹이로다 세상을 산다는 일은 세상에서 사하거나 사라지게 될 때 살아남아 있을 때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경지를 준비하는 시간이러니 결코 간과말자

어느덧 4월 중순 빛이 분명 빠른데 어찌 세월의 체감이 빛을 능가하는가? 생의 시간이 귀하디 귀한 줄 알면서 체감조차 빛보다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어이하여 물처럼 함부로 쓰는지 통탄할 지경이나 오늘도 벌써 농땡이부터 궁리하는구나.

삶은 계란이라도 삶아 먹을 수 있는 삶이여야 합니다. 앙꼬없는 세상에 앙꼬를 꽉 채워 주세요

지구최강의 플랫폼이 세상에 등장하였다는 귀한 정보를 접하고 진심 세계인에게 행복을 전하는 플랫폼이 구현되리라는 예감을 해봅니다. 멋진 꿈이 멋진 현실로 이뤄지고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플랫폼으로 우뚝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