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 없는 연말인사

2022년 4월 앙꼬가 태어나고, 돌아보면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다양한 이야기와 희노애락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간 일들이 8개월동안 이라니.. 몇 년 된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앙꼬와 함께 해주신 홀더님들께도 소소한 재미와 행복이 있으셨다면, 앙꼬의 열정과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코인 얻으시기 위한 노가다성 활동과 떠오르지 않지만 의무감에라도 쓰셨던 글들도 돌아보면 나름의 뿌듯? 함이… 어쩌면… 있으실 수도 있다! 라고.. 혼자 맘대로 생각하겠습니다.^^;

해외유저들을 잘 챙기지 못한것 같아 많이 미안해요. 제 메일함과 텔레그램에 읽지 못한(않은) 메시지가 수백건 쌓여 있습니다.. 이 내용들을 열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운영자 에너지가 많이 떨어져 있었나봐요.

Sorry to foreign users. I didn’t take good care of you.
I think there must have been damage from good users to prevent abusing.
I have a lot of unread messages in my inbox and telegram. I didn’t have the energy to read them. so i’m more sorry

최근엔 강력한 몇몇 어뷰징을 막기 위해서 였지만.. 선량한 유저의 피해도 있었을겁니다.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선량한 억울함 없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지만, 어뷰징의 강력함, 앙꼬의 한정된 자원 등.. 현실적 어려움에 따른 최소한의 조치 과정에서 ANKO 인출요청이 거절되신 분도 계실것 같아 마음이 많이 그래요. ANKO를 모으시기 위한 그 노력들을 제가 알기에..

앙꼬의 최애 기능인 돌림판 복구도 못하고ㅠ_ㅠ 어수선함으로 로드맵 내용들도 많이 진행을 못해버렸어요.

(악마의 돌림판에 쓰려고 만들어 놨던 앙마앙꼬^^;; )

여튼! 22년을 바탕으로 23년은, 막연한 의지가 아닌 똘똘한 방향과 방법으로 신나게 달려보겠습니다! (갑자기 두서 없이 마무리;;)

우리 모두 건강하십시다!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앙꼬가 신년 계획을 곧 브리핑 하겠습니다.

Anyway, let’s always be healthy! Have a nice end of the year and, with a new heart, Anko will brief you on the New Year’s plan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