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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인풀레 8.5%… 40년4개월 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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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가솔린 가격은 갤런(3.75리터) 당 4.30달러(5270원) 정도다.

3월의 소비자물가지수의 월간 상승률 1.2%는 유례 드문 높은 수치다. 앞서 2월에 0.8%, 1월에 0.6%, 지난해 12월에 0.5% 상승하면서 계속 1982년 2월 이후 최대 인플레를 기록했던 때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2005년 9월 이후 16년 반 래 최대 월간 상승을 기록했다.

2월에 벌써 7.9%를 기록했던 미 인플레는 이로써 6개월 연속 6.0%대 이상으로 치솟아있다.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는 월간으로 0.3% 상승해 전월의 0.5% 상승률보다 낮아졌다. 연 누적 근원 인플레는 6.5%에 달해 계속 1982년8월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2월의 6.4%에 비해 월간으로는 0.1%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근원에 포함되지 않은 에너지 연료 부문은 1년 동안 32.1% 상승했고 식품은 8.8% 올랐다.

미 연준은 인플레가 급격히 심화되자 3월16일에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0.25% 포인트 인상돼 0.25~0.50%가 된 것이다.

올해 안에 6번 더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내달 초 연준 회동에서 0.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미 기준금리는 코로나19 본격화가 시작된 2020년 3월3일 0.50% 포인트 및 3월15일 1.0% 포인트가 잇따라 인하된 후 계속 동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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